[2007년 9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석왕사의 목 관음보살좌상(木 觀音菩薩坐像)은 작고 아담한 보살상이다.
18세기 목불상의 특징이 잘 표현된 이 관음보살상은 대좌나 광배는 없어졌지만 불신(佛身)은 완전하게 남아있고, 복장속에 1755년 조성기(造成記)가 남아 있어서 조선후기 목불상 편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金魚, 尙淨, 畵師, 色敏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합심해서 조성한 뛰어난 작품이어서 당대의 조각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 불상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보운산 중턱에서 부천 시내를 굽어보시며 우리를 맞이하는 불상이 있으니 바로 삼존불과 여섯 보살상이다. 총 조성 기간이 5년이 소요되었고, 좌대를 포함하여 높이가 13자나 되는 국내 최대의 노천불상으로서, 삼존불 육보살상은 불기2535년 지장경 산림 대법회 회향일을 기해 점안하였다. 우리가 부처님을 바라보았을 때, 가운데에 계신분이 석가모니 부처님이시고, 왼쪽이 아미타 부처님, 오른쪽이 약사여래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불교를 창시한 교주이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상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고 가장 숭앙받았다.  
 
  초전법륜은두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제1부는 중도(中道)의 설법으로 쾌락주의와 고행주의 이 두 극단을 버리고 중도에 의해 통찰과 인식과 깨달음의 열반에 이른다. 이 중도는 팔정도(八正道)로서 정견(正見), 정사(正思),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이다. 즉 불교의 중도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철저히 비판 배격하고, 한걸음 나아가 독자적인 원리를 제시한 것이다.초전법륜의 제2부는 사성제로서 이는 태자의 출가수행의 동기가 된 인간고와 그 해결을 4단게로 고찰한 것으로, 고뇌를 극복하는 방법도 앞서의 태자의 출가수행의 동기가 된 인간고와 그 해결을 4단계로 고찰한 중도로서 제시한 팔정도와 같은 것이다. 45년에 걸친 부처님의 종교활동은 이곳을 기점으로 시작하며 이후의 모든 불교의 발전은 이 초전법륜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석왕사에서는 부처님의 최초의 설법, 즉 초전법륜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높이 숭앙하고 초전법륜의 현장을 감동적으로 재현키 위해 불기2528년(1984년) 4월 15일에 '부처님과 5비구'상을 조성, 봉안한 것이다.
 
이 석탑에는 스리랑카 라만냐종 원로회의 의장 바데가마 위말라완샤 스님께서 모시고 온 진신사리 3과와 1991년 11월 정통 정법 계승을 위한 사경대법회에서 금자, 은자, 먹자로 사경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석왕사의 창건이념인 조국통일과 세계평화, 그리고 고산 큰스님의 혜명을 계승하여 통일의 전진기지로 삼아 신라가 대작불사를 일으켜 국론을 결집하고 그 원동력으로 삼국을 통일하였듯이, 본 석왕사는 통일도량으로 한겨레의 염원을 담아 겨레가람으로 21세기를 셜계하고자 한다. 우선 1차적으로 조성될 열반상은 이러한 민족의 아픔을 위무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발운심으로 한반도 방방곡곡의 정성어린 한줌씩의 흙을 헌토·공양받아 조성하고자 한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8도의 흙과 부처님의 성지인 탄생에서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성토와 성수를 골고루 빚어 조성될 열반상은 1200만 이산가족의 마음의 고향이요, 7천만 겨레의 염원을 담아 21세기 세계의 중심이 될 웅비하는 한국의 상징으로써 회향할 계획이다. 2차적으로는 통일도량으로써 역동적으로 추진할 불사로 북한에 소재한 석왕사와의 인적·물적 교류이다.

먼저 남한의 석왕사에 열반상 토불을 조성 봉안하고 북한의 석왕사에 동일한 크기의 열반상 토불을 조성·봉안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작불사는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를 비롯해서 유치원생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불자와 종교를 초월한 전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