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3123 ]
작 성 자 박정규
작 성 일 2022-01-03 오후 1:22:21
링크
(또는 홈페이지)
링크가 없습니다.
제 목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릅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 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찿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와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다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번호 제 목 작 성 일 작 성 자 조회
3123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2022-01-03 박정규 3840